코난(고바야시 료코)은 우연히 얼굴 낯선 여자·노루(마키세리호)가 아버지 요시(키시야 고로)의 새로운 아내라고 깨달아 말 능숙하게 질문의 비를 내렸다. 이에 대해, 노루루는, 코난이 이사해 와서 처음으로 할 수 있었던 친구로, 게다가 중학생이었던 적도 있어, 신경을 허락해서 말한다. 요와의 소원, 히가시코(미야자와 리에)로부터 요를 빼앗을 때의 심경, 히가시코나 코난과 헤어졌을 때의 요한 말, 게다가, 자신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는 요의 서랍이 있는 것까지 밝혔다 . 부모가 이혼하는 원인이 된 여자의 적나라한 고백을 직접 들은 소난은 물론 큰 충격을 받았다. 노류와 헤어진 뒤, 코난의 눈으로부터는, 그때까지 가만히 참았던 눈물이 단번에 넘쳐 나왔다. 그리고, 모두에게 상냥하게 접하고 있는 요의 태도가, 코난에는 정말 비겁하게 생각되어 왔다.
그 무렵, 요코는 히가시코의 가게를 자주 들여다보는 한 젊은 남자에게 주의하고 있었다. 이전에는, 필요한 직무 질문에, 돈이 전혀 없다고 하고 있던 남자가, 6만엔도 내고 히가시코에게 슈트를 주문. 곧, 단지 가게를 돕기 시작한 것이다. 가게의 모습을 본 사카시타(나이토 고시)의 이야기에 따르면, 남자는 확실히 히가시코에게 궁금하다. 히가시코가 그런 젊은 남자를 상대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요는 걱정을 하게 했다.
그런 때에, 그 목덜미에 파칭코 타마다이의 호크로를 찾아낸 요점은, 최근 남자가 편의점에 밀어넣어 6만엔정도의 현금을 강탈한 가와구치 아키라(닌세이 수고)라고 인지. 지문 대조로 범인이라고 판명한 것으로부터, 키즈만(쓰루미 타츠고)등 수사원이 가와구치의 방의 가택 수사를 실시했지만―――.
한편, 요점의 비밀의 서랍의 열쇠를 우연히 발견한 노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