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껴왔던 해국은 20년간 의절한 채 지내온 아버지 유목형의 부고 소식에 아버지가 거처해 온 시골 마을을 찾는다. 그런데 오늘 처음 해국을 본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해국을 이유 없이 경계하고 불편한 눈빛을 던지는데... 아버지의 장례를 마치고 마련된 저녁식사 자리. 마치 해국이 떠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 같은 마을사람들에게 해국은 '서울로 떠나지 않고 이 곳에 남아 살겠노라' 선언을 한다. 순간, 마을 사람들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감돌고, 이들 중심에 묵묵히 있던 이장은 그러라며 해국의 정착을 허한다. 이장 천용덕의 말 한마디에 금세 태도가 돌변하는 마을사람들. 겉보기에는 평범한 시골 노인 같지만, 섬뜩한 카리스마로 마을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듯한 이장과 그를 신처럼 따르는 마을 사람들. 해국은 이곳 이 사람들이 모두 의심스럽기만 한데...
표제 | 이끼 |
---|---|
년 | 2010 |
유형 | 드라마,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
국가 | South Korea |
사진관 | Cinema Service, CJ Entertainment, Sovik Venture Capital, Let's Films |
캐스트 | 박해일, 정재영, 유준상, 유선, 김준배, 유해진 |
크루 | Kang Dae-hui (Lighting Director), Han Jeong-uk (Stunts), 강우석 (Director), 정지우 (Screenplay), 조영욱 (Music), 박진영 (Digital Intermediate) |
예어 | based on comic, based on webcomic or webtoon |
해제 | Jul 14, 2010 |
실행 시간 | 162 의사록 |
품질 | HD |
IMDb | 6.90 / 10 으로 85 사용자 |
인기 | 10 |
예산 | 0 |
수익 | 0 |
언어 | 한국어/조선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