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일제강점기 말, 가난하지만 씩씩한 종분과 부잣집 막내에 공부까지 잘하는 영애. 같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소녀. 똑똑하고 예쁜 영애를 동경하던 종분은 일본으로 떠나게 된 영애를 부러워하며 어머니에게 자신도 일본에 보내달라고 떼를 쓴다. 어느 날,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남동생과 단 둘이 집을 지키던 종분은 느닷없이 집으로 들이닥친 일본군들의 손에 이끌려 낯선 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종분은 자신 또래 아이들이 가득한 열차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그때 마침 일본으로 유학간 줄 알았던 영애가 열차 칸 안으로 던져진다. 이제는 같은 운명이 되어버린 두 소녀 앞에는 지옥 같은 전쟁이 펼쳐지고, 반드시 집에 돌아갈 거라 다짐하는 종분을 비웃듯 영애는 끔찍한 현실을 끝내기 위해 위험한 결심을 하는데…
표제 |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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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 2015 |
유형 | 드라마 |
국가 | South Korea |
사진관 | CGV Arthouse, Atnine Film, KBS |
캐스트 | 김향기, 김새론, 김영옥, 조수향, 서영주, 장영남 |
크루 | Choi In-hee (Music), Kim Young-ju (Editor), Ham Yeong-hoon (Executive Producer), Park Ju-chun (Martial Arts Choreographer), Yu Bo-ra (Writer), Lee Na-jeong (Director) |
예어 | war crimes, comfort women, japanese occupation of korea |
해제 | Mar 01, 2015 |
실행 시간 | 121 의사록 |
품질 | HD |
IMDb | 7.10 / 10 으로 18 사용자 |
인기 | 4 |
예산 | 0 |
수익 | 0 |
언어 | 한국어/조선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