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로즈 2019
14살부터 동네 바에서 노래를 부르던 로즈의 꿈은 오직 글래스고를 벗어나 미국 내슈빌의 스타가 되는 것. 하지만 현실은 전자발찌를 찬 전과자에 말썽만 피우는 철없는 딸 그리고 10대 때 낳은 두 아이가 있는 싱글맘이라는 사실. 하지만 로즈의 1호팬을 자처한 고용주 수잔나와 엄마의 도움으로 런던 BBC를 거쳐 드디어 미국 내슈빌 땅을 밟게 되는데…
14살부터 동네 바에서 노래를 부르던 로즈의 꿈은 오직 글래스고를 벗어나 미국 내슈빌의 스타가 되는 것. 하지만 현실은 전자발찌를 찬 전과자에 말썽만 피우는 철없는 딸 그리고 10대 때 낳은 두 아이가 있는 싱글맘이라는 사실. 하지만 로즈의 1호팬을 자처한 고용주 수잔나와 엄마의 도움으로 런던 BBC를 거쳐 드디어 미국 내슈빌 땅을 밟게 되는데…
젊지만 근거지 없는 방랑자 '조 테일러'는 글래스고와 에딘버러 사이를 떠돌다가 '레스'와 그의 아내 '엘라' 소유의 바지선에서 직업을 구하게 된다. 어느 날 오후, 그들은 운하에 떠내려 온 벌거벗은 젊은 여자의 익사체를 발견하게 된다. '조'가 건져올린 시체를 두고 '타살'인지 '자살'인지 마을 사람들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타살 가능성이 제기되고, 유력한 용의자가 검거되는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살인에 얽힌 의문점들이 서서히 풀려나간다. 한편, 바지선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의 묘한 매력에 끌리게 되는 '조'와 '엘라'. 급기야 남편의 눈을 피해 둘의 관계는 격정으로 치닫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 더욱 더 강렬해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가 익사체로 떠오른 여인에 대해 뭔가 많은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카심은 영국 글래스고우에 사는 파키스탄인 2세이다. 클럽 DJ인 카심은 언젠가 자신의 클럽을 운영하고 싶어하는 착실한 젊은이다. 독실한 이슬람교도인 카심의 부모는 그를 사촌 자스민과 결혼시키려 하지만 카심은 백인 여성인 르와진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카심의 부모가 이를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한 일. 결국 둘의 관계가 알려지게 되고 이 관계를 둘러싼 파장은 일파만파로 번져 결국엔 문화적 충돌과 사람들의 성격이 부딪히는 상황에까지 이른다.
전 인류의 풀리지 않는 이상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자 ‘수잔(에바 그린)’. 과거의 아픈 상처로 인해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 그녀 앞에 탁월한 재능의 매력적인 요리사 ‘마이클(이완 맥그리거)’이 나타난다. 사랑에 있어서 냉소적이던 둘은 어느새 운명 같은 이끌림으로 뜨거운 사랑에 빠져들고, 이제껏 한 번도 느껴본 적 없었던 행복을 만끽한다. 어느 날, 전 세계 곳곳에서 원인도 없이 인간의 감각이 하나씩 마비되는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감각이 상실될 때마다 사람들은 난폭해진다. 패닉 상태가 되어가는 세상에서 급기야 수잔과 마이클도 감염되고 마는데… 냄새도, 맛도 사라져버린, 만져도 느낄 수 없고, 볼 수도 없는 세상… 그래도 그들은 사랑할 수 있을까?
글래스고 거리의 감시 카메라를 통해 범죄, 위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하는 재키. 어느 날 눈에 익은 한 남자를 발견하고, 그가 가석방된 클라이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영화는 잊을 수 없는 과거로 괴로워하던 재키가 가해자 클라이드를 다시 감옥으로 보내기 위해 선택한 복수의 과정을 담아낸다.
알코 올중독자였던 죠는 마침내 술을 끊는다. 실직했지만 기운이 넘치는 그는 글라스고우의 약체 풋볼팀 지도에 정성을 기울인다. 사라는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순회 보건원 이다. 죠와 사라는 우연히 리암과 사빈의 집에서 서로를 만나게 되고 다소 나쁜 출발을 하는 듯 하더니 둘은 곧 사랑에 빠진다.
스코틀랜드 여름. 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알콜중독자 아버지와 거칠지만 마음씨 좋은 어머니를 둔 12살의 제임스는 방학 내내 수로에서 홀로 지낸다. 세상에 대해 침묵을 고수하는 제임스가 허락한 상대로는 고작해야 연상의 여인 인 마가렛 앤과 그녀가 좋아하는 동네깡패 케니가 있을 뿐이다. 출생의 비밀과 성에 따른 행동규범의 강요는 그를 점점 침묵 속으로 몰아넣는다. 어린 제임스는 이 고달픈 어린 시절을 침묵 속에서 조용히 어서 빨리 지나쳐 버리고 싶어하지만 세상은 그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는다. 친구가 수로에서 익사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이것은 제임스에게 커다란 상처를 남기는데...
켄 로치 감독이 만든 암울한 성장 영화. 스코틀랜드의 한 어촌 마을에 사는 직업이 없는 10대 소년 리엄의 어머니는 그의 16번째 생일날 교도소에서 석방될 예정이다. 이제 그는 결코 가져보지 못했던 평범한 가정생활을 꿈꾸며 돈을 모으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 평범한 가정 생활이란, 낭비만 일삼는 엄마의 남자친구 스탠과 천박한 할아버지에게서 벗어나 안전한 피난처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한부 환자가 죽음을 용납하고 마지막 생을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생생하게 엮어가는 인기절정의 TV프로그램. 카트린느는 이 프로의 주인공이 되었다. 의사가 준 진정제를 복용하지만 죽음은 시시각각 그녀를 위협하고 그녀를 취재하는 매스컴의 열기도 그녀에겐 죽음의 재촉제일 뿐이다. 촬영기사 로디는 방송국측의 권유로 눈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자연스럽게 그녀에게 접근함으로써 좀 더 리얼한 "데쓰워치"를 촬영하는데...
1987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우시의 버스운전수 조지 레녹스는 자신의 버스에 무임승차한 칼라라는 여자를 알게 된다. 거리의 무용수로 난민수용소에 살고 있는 칼라는 무정부 상태로 친 소노사파와 민족해방군, 반정부군이 대립하고 있는 니카라과의 민족해방군 위문공연단의 무용수다. 그녀는 반정부군 게릴라의 습격으로 남자친구가 반군에게 무참히 짓밟히는 현장을 목격하고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해 영국으로 도망쳐 나왔다. 두 사람이 가까워지던중 칼라의 자살기도가 있게 되고, 그 원인이 옛 애인 안토니오임을 알게된 조지는 안토니오를 찾으러 칼라와 니카라과로 간다.
1857년, 글래스고의 한 저택에 살고 있는 부유한 상인의 딸 매들린은 아버지의 성화에 못 이겨 그가 원하는 결혼상대인 미노치와 약혼한다. 하지만 그녀는 밤이 되면 지하실에서 연인 에밀과 밀회를 나누곤 하는데, 약혼 사실을 알게 된 에밀이 질투심에 불타 자신을 가족들에게 소개하지 않으면 매들린이 보낸 러브레터를 그녀의 아버지에게 보이겠다며 협박하기 시작한다. 매들린은 에밀에게 함께 멀리 도망가 살자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하고, 에밀의 협박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비소 중독으로 사망한 채 발견된다. 그와 함께 발견된 매들린의 러브레터로 그녀는 살인죄로 체포되고 법정에 서게 되는데...
Cult Scottish comedy about the lives of two OAP's (Old Age Pensioners) Jack and Victor and their views on how it used to be in the old days and how bad it is now in the fictional town of Craiglang.
Happy couple Dan and Emily live in a huge house just outside Glasgow and want for nothing, save a baby of their own. Through a chance encounter they meet Kaya, an 18-year-old from the other side of the city, whose life is as precarious as theirs is comfortable. When Kaya agrees to carry their baby, it feels like they were meant to meet, but was it really by chance?
A grieving mother is accused of identifying online the man she believes killed her son. But is he really a notorious child murderer or a tragic victim of mistaken identity?
Clare, a neurotic American, moves to Glasgow and starts a book group to meet new, interesting people. But Kenny, Dirka, Rab, Fist and Janice are more interesting than she bargained for...
BBC comedy series about Rab C. Nesbitt, a drunken, string vested layabout who lives with his long suffering wife Mary and his two sons in the working class area of Govan in Glasgow. When he's not getting drunk with his pals that include the devious, womanizing Jamesie Cotter. He's offering his philosophical outlook on life to whoever will listen.
Tutti Frutti is a BBC Scotland six part drama series, transmitted in 1987 and written by John Byrne. It starred Robbie Coltrane, Emma Thompson, Maurice Roëves, Richard Wilson and Katy Murphy. It brought many of the cast to national prominence.
Chewin' the Fat is a Scottish comedy sketch show, starring Ford Kiernan, Greg Hemphill and Karen Dunbar. Comedians Paul Riley and Mark Cox also appeared regularly on the show. Chewin' the Fat first started as a radio series on BBC Radio Scotland. The later television show, which ran for four series, was first broadcast on BBC One Scotland, but series three and four, as well as highlights from the first two series, were later broadcast to the rest of the United Kingdom. Although the last series ended in February 2002, 6 Hogmanay specials were broadcast and offered on DVD when purchasing the Scottish Sun between 2000 to 2005, one every year. Chewin' the Fat gave rise to the spin-off show Still Game, a sitcom focusing on the two old male characters Jack and Victor. The series was mostly filmed in and around Glasgow and occasionally West Dunbartonshire. The English idiom to chew the fat means to chat casually, but thoroughly, about subjects of mutual interest.
The story of Gabe, an ordinary man who works as an emergency call handler for the Scottish Ambulance Service in Glasgow. His world is turned upside down when he receives a desperate life-and-death call from a woman who appears to know him. With Gabe under pressure to work out who she is, he makes a decision that threatens to have devastating consequences.
Comedy centred around a couple and their insufferable neighbours.
Adaptation of Denise Mina's thriller set in 1982. When the story of a murder has huge implications for her family, newspaper copy boy Paddy Meehan battles prejudices to get to the truth. As she inches closer to revealing the truth, her investigations place her in mortal danger.
River City is a television soap opera, first broadcast in Scotland on BBC Scotland on 24 September 2002. River City storylines examine the domestic and professional lives of the people who live and work in the fictional district of Shieldinch in Glasgow. The series primarily centres around the residents of Shieldinch, their houses, flats and apartments and its neighbouring streets, namely Montego Street and which encompasses a pub, bistro, community centre, café and various small businesses, in addition to a subway station and basketball court. The series was originally screened as two half-hour episodes per week. Today, one hour-long episode is broadcast each week - usually Tuesday evenings on BBC One Scotland, repeated Sunday afternoons on either BBC One Scotland or BBC Two Scotland. In Australia, River City is screened 11:00am weekdays on Seven's British-oriented multichannel 7TWO.
A widowed sports journalist and single father develops a rocky relationship with a succesful management consultant sent to downsize his paper.
Scottish comedian Limmy jumps from sketch to observation to nonsense. He'll take you down to the Clydeside for a tour of Glasgow, and get into an argument with himself. He'll play you some techno nursery rhymes on his synth. He'll show you his toilet, and a particular tile that's been bothering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