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자

배신자 2019

7.70

1980년 초, 마약 공급권을 두고 이탈리아 마피아의 신구 패밀리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자 토마소 부세타는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가족과 함께 브라질로 떠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마피아의 신진세력인 콜레오네파가 자신의 동료들과 일가친척의 절반을 살해하고, 팔레르모에 두고 온 두 아들마저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한다. 얼마 후, 토마소는 브라질 경찰에 마약 거래 혐의로 체포되고 이탈리아로 송환이 결정되자 이탈리아 사법기관에 마피아의 모든 것을 폭로하려는 위험한 결정을 하기에 이르는데.

2019

레오파드

레오파드 1963

7.70

통일 전쟁이 한창인 이탈리아, 가리발디가 이끄는 혁명군이 시칠리아에 상륙하자 유서 깊은 귀족 가문의 공작 살리나는 동요하는 가족을 달랜다. 그 와중에 귀족 신분으로 혁명군에 가담한 조카가 전쟁 영웅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고 살리나는 조카를 마을 시장의 딸인 안젤리카와 결혼시키려 하는데... 19세기 주세페 가리발디가 이탈리아를 통일했던 시기의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쇠락해가는 귀족들의 모습을 오페라처럼 그려낸 웅장하고 우아한 시대극. 버트 랭카스터, 알랭 들롱의 탁월한 연기와 귀족들의 화려한 의상, 고급스런 실내장식 등 미장센에 대한 치밀한 연출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시칠리아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1963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1963

대부로 불린 남자

대부로 불린 남자 2019

6.50

눈을 감는다. 발설하지 않는다. 사법 기관에 협조하지 않는다. 이탈리아 마피아라면 목숨을 걸고 지키는 침묵의 규율. 1986년 대규모 마피아 공판에서 이 규율은 깨졌다. 끝나지 않는 전쟁을 두고 볼 수 없었던 한 마피아 보스에 의해.

2019

슈팅 마피아

슈팅 마피아 2019

7.10

시칠리아 출신인 레티시아 바타글리아는 처참히 살해된 희생자에게 카메라를 들이댄 순간 마피아를 상대로 하는 일생의 전투를 시작했다. 코사 노스트라의 야만적인 통치를 고발하고 그들의 범죄를 낱낱이 밝히는 동시에 당당함과 열정으로 삶을 지속한다.

2019

예전의 마피아가 아니다

예전의 마피아가 아니다 2019

7.50

1992년 7월 19일, 시칠리의 팔레르모에서 마피아가 폭탄 테러를 일으킨다. 이로 인해 마피아의 눈엣가시였던 치안판사 파올로 볼세리노와 많은 경찰들이 사망했다. 감독은 이 비극적 사건의 25주기를 맞아 그후 시칠리아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기록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사진 작가인 레티샤 바타글리아, 추모 음악회를 준비하는 음악인들을 만난다.

2019

Corleone: A History of la Cosa Nostra

Corleone: A History of la Cosa Nostra 2019

8.00

How, from 1974 to 1993, Totò Riina (1930-2017), supreme boss of the Corleone family, ruled by blood and terror over the Sicilian Mafia. An implacable account, based on the testimony of his men and those who fought against them.

2019

Maxi - The Great Trial Against Mafia

Maxi - The Great Trial Against Mafia 2018

1

The story of the 1986-87 "Maxi-trial" against Cosa Nostra in Palermo, Italy. Instructed by the Anti-Mafia pool, led by Giovanni Falcone and Paolo Borsellino, the story of this historical process and of its exceptional numbers is recounted through the real images from court audiences enriched by reconstructions with fictional scenes.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