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타이타닉 1997

7.91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당신을 만난 거야"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눈에 반한다.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데… 가장 차가운 곳에서 피어난 뜨거운 사랑! 영원히 가라앉지 않는 세기의 사랑이 펼쳐진다!

1997

아이스 에이지 2

아이스 에이지 2 2006

6.71

전세계가 기다려온 2006년 최고의 애니메이션 대작!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스케일로 돌아왔다! 평화롭던 빙하기에 닥친 절대절명 위기! “웁쓰~ 이번엔 해빙기다!” 평화롭던 빙하기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해빙기에 접어든다. 동물들의 유아 캠프를 운영하는 맘모스 매니와 나무늘보 시드, 호랑이 디에고 일행은 왕뻥토니로부터 곧 대홍수가 올 것이라는 경고를 듣지만 모두들 “뻥치시네~”를 외치며 토니의 말을 믿지 않는다. 그러던 중 진짜 빙하가 녹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 매니, 시드, 디에고는 다급하게 동료들을 모아 안전한 고지대를 찾아 대규모 이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매니에겐 대홍수의 위기보다 더 큰 위기가 닥친다. 바로 자신을 제외한 모든 맘모스가 멸종되어 버렸다는 기절초풍할 소식을 듣게 되는 것이다. 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작업 로맨스! “종족보존을 위해 우리…연애나 할까?” 더 이상 가족을 만들 수 없다는 절망에 빠진 매니. 그러나 그의 눈앞에 맘모스 엘리가 나타난다. 나는 남자~ 너는 여자~! 이제 종족의 번영은 우리 하기 나름~~!!! 이라는 기쁨도 잠시, 매니와 시드, 디에고는 곧 혼란에 빠져버린다. 섹시하고 풍성한 엉덩이를 가진 맘모스 엘리는 자신이 주머니쥐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진짜 주머니쥐 악동 형제 크래쉬와 에디의 여동생으로서. 어이~ 아가씨, 농담이 지나쳐! 그러나 매니는 멸종위기의 맘모스를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그 외의 이유는 묻지 말아주세요)과 이를 부추기는 시드, 디에고의 응원에 힘입어 엘리에게 작업을 걸어보지만 오히려 엘리의 반감만 사게 되는데…

2006

타이타닉호의 비극

타이타닉호의 비극 1958

7.60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며 영국인들에게 자부심을 주었던 타이타닉 호는 1912년 리버풀을 출발해 뉴욕으로 처녀 항해를 시작한다. 대부호와 귀족들인 1등실 승객들과 그 보다는 초라하고 옹색하지만 짙은 인간미를 지닌 2등실, 3등실 승객들, 그리고 모든 선원들까지 합해 2,2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태우고 항해를 하던 타이타닉은 몇 차례의 다른 배들로부터 항로에 얼음과 빙산이 있다는 경고를 받지만 이를 무시하고 항해하다 빙산에 부딪쳐 침몰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가라앉지 않는 배'라고 자부하며 항해하던 이 세계 최고의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속수무책으로 침몰하는 동안 사람들은 죽음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1958

아이스브레이커

아이스브레이커 2016

6.00

쇄빙선 미하일 그로모프 호는 항해 도중 빙산과 충돌한다. 쏟아지는 빙산 파편은 가까스로 피했으나 오히려 해빙에 사이에 갇히고 만다. 선체가 망가지고 엔진이 고장나서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 70명의 쇄빙선 선원들이 남극 한 가운데에 고립되고 만다. 과연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2016

세상 끝과의 조우

세상 끝과의 조우 2007

7.40

지구의 최남단, 그곳에 숨겨진 공동체가 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폐쇄적인 남극의 한 지역에 천여 명의 남녀가 첨단 과학을 위해 자신들의 안정적 삶에 대한 욕구를 희생한 채 살아가고 있다. 헤어조그 감독은 촬영감독과 함께 외부인으로서는 최초로 이곳에 들어가, 문명이 침투하지 않은 지구 반대편 땅이 보여주는 천연의 아름다움과 인류의 모습을 담아냈다. 독일이 낳은 거장, 뉴저먼 시네마를 대표하는 베르너 헤어조그의 신작 는 지구의 맨 끝 남극에 자리 잡은 맥머도 기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배관공에서 생물학자에 이르기까지 1,000여 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지점인 이곳에서 베르너 헤어조그는 미래에 대해 비관적지도 낙관적이지도 않은 접근을 하면서도 다층적 스토리로 독특한 영상을 실타래 엮어내듯 필름에 담아낸다. 마치 우주 한가운데를 유영하는 듯 새 차원의 느낌을 주는 신비로운 얼음 밑 세상, 컴퓨터로 만들어 낸 듯한 바다표범의 울림과 모든 것을 삼키려는 듯 아귀를 크게 벌리고 맨살을 드러내고 있는 거대한 규모의 남극 활화산, 현기증 이는 깎아지른 수천 피트의 빙벽 등 지구 태초의 모습은 그 영상만으로도 흥분하기에 충분하지만 베르너 헤어조그가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인도하는 스토리 라인은 그 감흥을 더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영상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현악과 성가 또한 감상 포인트. 아시아 최초로 베르너 헤어조그의 신작 가 관객과의 조우를 기다린다. (EIDF 정재응)

2007

후만추의 성

후만추의 성 1969

3.70

악의 지도자 후만추(크리스토퍼 리)가 이번에는 지구의 바다를 모두 얼려버릴 계획을 세우고 스미스 박사(리차드 그린)가 이에 맞서 싸운다.

1969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1937

6.60

미국인 부호 브루스 베일과 결혼한 아이린은 남편의 의처증을 견디다못해 이혼을 결심한다. 브루스가 자신의 새 선박인 '프린세스 아이린'의 처녀 항해를 앞두고 흥분하고 있는 사이 아이린은 이혼 수속을 밟아가고, 이에 광분한 브루스는 운전수를 매수해 파리의 한 호텔에서 아이린의 외도를 꾸미려 한다. 하지만 그런 브루스의 계획은 폴 듀망드라는 프랑스인의 도움으로 수포로 돌아가고 아이러니컬하게도 브르스의 계획으로 인해 만난 아이린과 폴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브루스의 기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폴을 살인범으로 몰아 아이린으로 하여금 폴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자신과 미국으로 되돌아가게 만든다. 이때부터 영화는 아이린을 찾아 미국으로 떠나는 폴과 남편에게서 도망친 아이린, 그리고 남편 브루스의 끈질긴 추적을 보여주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린을 찾기 위해 미국에 정착하는 폴의 모습이 로맨틱하다. 결국 두 연인은 재결합하고 사랑을 재확인한다. 아이린은 폴의 살인혐의를 피하기 위해 타히티로 도피하자고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파리행 '프린세스 아이린'을 타고 정의의 심판을 받기로 한다. 한편 브루스 베일은 두 사람의 '프린세스 아이린' 승선 사실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을 빨리 만나기 위해 '프린세스 아이린'의 선장에게 무리한 명령을 내린다. 급기야 프린세스 아이린은 빙하에 부딪치게 되는데. 그들의 사랑은 이런 거대한 재난앞에서도 승리하고 브루스 베일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면서 생을 마감하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

1937

Operation Iceberg

Operation Iceberg 2012

7.00

A groundbreaking expedition to the Arctic investigates the unknown world of icebergs, exploring the creation, life and death of these frozen behemoths for the first time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