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참극

사형참극 1978

4.40

의사인 프란시스 그로스가 삶과 죽음에 대한 연구를 위해 촬영한 장면들을 다큐멘타리 형식으로 편집하여 보여주는 일종의 페이크 다큐멘타리영화. 뭐 실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삶과 죽음에 대한 그럴듯한 설명을 통해 보여주는 장면들은 확실히 높은 강도를 보여줍니다. 특히 오프닝의 수술 잡도과정과 동물을 잡는 장면 등은 실제 촬영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인간이 살겠다고 또는 즐기겠다고 동물을 죽이는 장면 등은 나름대로 느끼는바가 확실한데 나머지 부분에서는 삶과 죽음을 고찰하기엔 표현강도가 높아 뇌가 잠시 집나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제는 고어에 익숙해진 저지만 왠만한 사람들에겐 불쾌한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PS. 카니발리즘을 표현한 카니발 홀로코스트 시리즈의 상업적 성공이 이런 영화를 만들게 한 원인이라면 원인이지만 이 영화 역시 시리즈로 제작될 정도의 인기를 얻은건 사실입니다.

1978

몬도가네

몬도가네 1962

6.39

아프리카나 남미 정글의 오지가 아닌 현대 문명 사회의 한 복판에서 일어나는 잔혹한 살상과 재난에 초점을 맞춰 '문명 속에 도사린 야만의 얼굴'을 리얼하게 조명했으며, 수 많은 죽음의 얼굴(The Many Face Of Death)이라는 부제가 있는데, 격동의 80년대를 시간적 배경으로 세계 도처에서 행해지거나 발생한 잔혹하고 야만적인 살육과 끔찍한 재난의 현장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두려움 모르는 카메라맨들이 목숨을 걸고 필름에 담은 생생한 장면들이 런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경악의 세계로 끌어 당긴다.

1962

아듀 아프리카

아듀 아프리카 1966

6.30

아프리카 식민지 시대의 종말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밀렵, 폭력, 살인, 부족 학살 행위를 묘사합니다.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