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파이어 3 2024
"아트 더 클라운"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평화롭게 잠든 "마일스 카운티"의 주민들을 향해 혼돈을 일으키려 한다
"아트 더 클라운"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평화롭게 잠든 "마일스 카운티"의 주민들을 향해 혼돈을 일으키려 한다
할로윈 밤. 술마시고 진탕 놀다 귀가하던 타라와 돈은 광대 복장의 남자와 맞닥뜨린다. 이들은 할로윈 코스프레를 한 찌질남으로 치부하지만, 그는 수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광대 살인마였고 할로윈 밤에 다시 돌아온 것이었다. 두 사람은 광대 살인마의 표적이 되는데...
18번째 생일에 버섯 환각을 경험한 자유분방한 엘리엇은 농담을 일삼는 39세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나이 든 ‘자기 자신’이 어린 엘리엇에게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경고를 건네기 시작하자, 엘리엇은 가족과 사랑, 그리고 인생이 바뀌어 가는 여름에 대해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젊은 종업원 낸시는 길가의 허름한 다이너에서 밤을 새우며 혼자 일하고 있다. 그곳에 혼란스러운 사건들이 휘몰아치고, 낸시는 복면을 쓴 무리에게 목숨을 위협하는 싸움에 휘말린다. 아무도 없고, 도망칠 곳도 없는 그녀는 밤을 무사히 넘기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한다.
한 젊은 여성이 피투성이가 된 채, 공포에 질려 목숨을 걸고 내달린다. 이어서 그녀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와 함께 많은 놀라운 사실들이 밝혀진다. "스트레인지 달링"은 2016년 부천에서 상영했던 "무법자와 천사들"(2016) 이후 JT 몰너 감독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연출작이다. 이 영화는 비선형적인 서사 구조로 구성된 여섯 개의 챕터를 통해 연쇄 살인범의 뒤틀린 사랑의 하루를 정교하게 풀어낸다. 또한, 촬영 감독으로 참여한 수상 경력이 있는 배우 지오바니 리비시가 놀라운 35mm 포맷으로 촬영하고, 주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더해져 최근 제작된 호러 스릴러 영화 중 단연 가장 독창적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어떠한 사전 정보나 스포일러 없이 보기를 추천하며, 그 재미를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다.
13살 대만계 미국인 소년 ’디디’는 고등학교 생활을 앞둔 2008년 여름 막바지, 인생의 새로운 경험을 시작한다. 스케이트 타는 법, 썸 타는 법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격동적인 시간을 탐색하는 법을 배운다. 달콤하고, 현실적이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울림이 있는 이 영화는 미국 오디언스 어워드 극영화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최우수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아이제이아'는 직업도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다. 비디오 게임과 농구만이 삶의 전부다. 아들이 못마땅한 미혼모 엄마는 월세를 내거나 독립하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린다. 영화 <기도의 힘> <아이 캔 온리 이매진>에 출연한 프리실라 C. 샤이어가 미혼모 역을 맡았다.
기름 유출 사고에서 구조된 펭귄이 실의에 빠진 한 어부의 삶을 변화시키고 사람과 동물 간의 우정을 그린 극영화
외딴 황야에서 언데드 몬스터의 신비로운 부활과 난동, 보복이 시작되고, 썩은 시체가 묻힌 무너진 불탑에서 로켓이 제거된 후 상징적인 새로운 살인마가 등장한다.
10대인 오웬은 교외에서 생활하면서 살아간다. 오웬은 반 친구에게 신비로운 심야 TV 쇼를 소개받는데, 이 쇼는 그들 자신 아래에 있는 초자연적인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다. TV의 창백한 빛 속에서, 오웬의 현실에 대한 시야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12살의 어느 날, 해성의 인생에서 갑자기 사라져버린 첫사랑, 나영. 12년 후, 나영은 뉴욕에서 작가의 꿈을 안고 살아가다 SNS를 통해 우연히 어린 시절 첫사랑 해성이 자신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 한 번의 12년 후, 인연의 끈을 붙잡기 위해 용기 내어 뉴욕을 찾은 해성. 수많은 만약의 순간들이 스쳐가며, 끊어질 듯 이어져온 감정들이 다시 교차하게 되는데...
오랜 전쟁의 끝, 서로의 문을 닫아 버린 마법의 숲과 인간 세상. 숲의 정령이자 대자연의 새로운 수호자, 마브카는 어느 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인간 청년 루카스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악당 킬리나는 사랑에 빠진 마브카의 마음을 이용해 숲을 파괴하고 숲의 심장을 차지하려는 음모를 꾸미는데…
17세 소녀 샘은 주말 동안 아버지와 아버지의 오랜 친구와 함께 캐츠킬로 캠핑 여행을 떠난다. 두 남자는 주거니 받거니 지난날의 추억과 과오를 되새기고, 샘은 그들의 경쟁적인 자아와 씨름하며 성인기의 무기력함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