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병원 매쉬

야전병원 매쉬 1970

7.00

M.A.S.H(야전병원)에는 세 명의 못말리는 외과 전문의가 있다. 매의 눈이라는 별명을 가진 피어스, 공작이란 별명의 포리스트, 귀염둥이 존. 이 세 사람은 전쟁의 공포를 잊기 위해 규율 어기기와 퇴폐풍조 만들기를 밥먹듯 해댄다. 어느날 그들 병원에 미모의 간호장교 훌리한이 부임해 오면서 소동은 극에 달한다. 부대 기강이 해이하다는 보고서를 작성한 신참 간호장교 덕분에 욕을 뒤집어쓴 부대원들은 복수의 칼을 간다. 그러던 어느날 훌리한이 번즈 상사와 막사에서 밤을 보낸다는 정보가 입수되고, 기발쌈쌈한 복수극은 막을 올린다. 훌리한과 번즈의 '불타는 밤'이 난데없이 마이크를 통해 온 부대 안에 생중계 되는데.

1970

맨츄리안 캔디데이트

맨츄리안 캔디데이트 1962

7.50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레이몬드 하사와 베넷 대위가 속한 정찰대는 적에게 잡혔다 다시 풀려난다. 전쟁이 끝나고 레이몬드 하사는 훈장을 받고, 레이몬드의 양아버지 아이슬린 상원 의원은 아들을 자신의 선거 캠페인에 이용하려 한다. 하지만 양아버지와 어머니 엘리노어를 미워하는 레이몬드는 뉴욕으로 떠난다. 한편, 베넷 대위는 전쟁에서 돌아온 뒤부터 세뇌당한 레이몬드가 전우를 죽이는 꿈을 반복해서 꾼다. 그런데 그는 베넷뿐 아니라 다른 전우들도 같은 꿈을 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이 꿈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 하는데...

1962

밀정

밀정 2016

7.20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은 무장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에게 접근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상해에 모인다.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

2016

인랑

인랑 2018

6.30

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강대국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고, 민생이 악화되는 등 지옥 같은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혼돈의 2029년. 자원은 고갈되고 빈곤층이 늘어나면서 도시가 황폐해지자, 통일에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가 등장한다. 섹트를 진압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는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이에 입지가 줄어든 정보기관공안부는 특기대를 말살할 음모를 꾸민다. 절대 권력기관 간의 피비린내 나는 암투 사이, 특기대 내 비밀조직 인랑에 대한 소문이 떠도는데...

2018

사랑은 100℃

사랑은 100℃ 2010

5.80

청각장애인인 민수는 동성애자이다. 민수는 학교 친구인 지석을 좋아하지만 그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민수는 공중목욕탕에서 때를 밀게 되고 때밀이 아저씨를 통해서 뜻하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되는데..

2010

코리아

코리아 2012

7.70

1991년 대한민국에 탁구 열풍을 몰고 온 최고의 탁구 스타 현정화. 번번히 중국에 밀려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고 말았던 그녀에게 41회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남북 단일팀 결성 소식이 들려온다. 금메달에 목마른 정화에겐 청천벽력 같은 결정! 선수와 코치진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초유의 남북 단일팀이 결성된다. 순식간에 ‘코리아’라는 이름의 한 팀이 된 남북의 선수들. 연습 방식, 생활 방식, 말투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남북 선수단은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하고, 양 팀을 대표하는 라이벌 정화와 북한의 리분희의 신경전도 날이 갈수록 심각해진다. 대회는 점점 다가오지만 한 팀으로서의 호흡은커녕 오히려 갈등만 깊어지고, 출전팀 선발은 예상치 못한 정국으로 흘러 가는데… 46일간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

2012

여행자의 필요

여행자의 필요 2024

5.80

어디서 온지 모르는 이 사람은 불란서에서 왔다고 하고, 어린애 피리를 근린공원에서 열심히 불고 있었습니다. 돈도 없고 어떻게 살지 몰라해 불어를 가르쳐보라 권했고, 그렇게 두 명의 한국여자들에게 선생이 되었습니다. 땅에 맨발로 걷는 것을 좋아하고, 돌에 누워있는 걸 좋아하고, 힘이 되는 때 순간 순간을 비언어적으로 바라보려하고, 최대한 사실에 근거한 삶을 살려고 애씁니다. 그래도 사는 건 변함없이 고되고, 매일 막걸리에 의존하며 조금의 편안함을 얻습니다.

2024

203 고지

203 고지 1980

7.60

영화는 러일전쟁이라는 시대적 사건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고통과 애환을 그리고자 하였으며, 가상인물의 대표인 코가 타케시와 실존인물의 대표인 노기 마레스케를 통해 각각 병사들과 사령관의 입장에서 전쟁을 통해 그들의 심경과 고통, 애환과 변화, 사연을 그려낸 수작이다. 인간 드라마 못지 않게 전쟁영화로서의 스케일도 당시 일본 최대를 자랑하였으며, 뤼순 요새와 203고지를 재현하기 위해 이즈오오시마(伊豆大島)에 대규모 요새 세트장을 건설하고, 당시 사용된 총기와 군복, 공성전의 백미인 280mm유탄포를 정확하게 재현해냄으로써 밀리터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80

한반도

한반도 2006

6.30

남과 북이 통일을 약속하고 그 첫 상징인 경의선 철도 완전 개통식을 추진한다. 그러나 일본은 1907년 대한제국과의 조약을 근거로 개통식을 방해하고 한반도로 유입된 모든 기술과 자본을 철수하겠다며 대한민국 정부를 압박한다. ‘고종의 숨겨진 국새가 있다’는 주장으로 사학계의 이단아 취급을 받아 온 최민재 박사는 국새를 찾는다면 일본의 억지 주장을 뒤엎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의 확신을 믿게 된 대통령은 일본 자위대의 동해상 출현 등으로 비상계엄령을 공표함과 동시에 마침내 ‘국새발굴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 최민재에게 마지막 희망을 거는데…

2006

불꽃

불꽃 1975

1

주인공 현(하명중 분)은 인민군인 친구 연호(강민호 분)에 쫓겨 동굴로 피신한다. 동굴에서 현은 자신의 과거와 아버지를 회상한다. 3.1운동 당시 앞장서서 만세를 외치다 죽은 아버지는 할아버지(김진규 분)에겐 의미 없는 죽음을 한 불효자요, 현과 현의 어머니(고은아 분)에겐 훌륭한 분이다. 평소 순응적인 할아버지는 손자 현이 할아버지가 혹부리라고 놀린 면장 아들을 때리자 현을 크게 나무란다. 자신이 칭찬 받을 줄 알았던 현은 이 때부터 방황과, 고뇌하는 지식인의 모습을 보인다. 고등학교 졸업 후 어머니의 농사를 도우며 도피적인 삶을 살던 현. 할아버지는 과수원을 판돈으로 일본 유학을 보낸다. 일본에서 현은 나라 잃은 지식인으로서의 방황을 하고, 결국 중퇴하여 낙향한다. 시골 생활도 잠시, 강제징용으로 일본군에 입대하게 된 현. 가족은 그를 어촌으로 피신시키지만, 가족의 안위를 염려한 할아버지의 밀고로 현은 전선에 간다. 함께 간 연호와 현은 일본군에서 탈출을 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둘은 인민 해방군이 된다. 하지만 현은 연호와 이념 대립을 보이고 홀로 고향에 돌아간다.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인민군 장교가 되어 돌아온 연호. 연호는 현에게 마을 선전 부장이 될 것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한 현은 인민재판에 회부된다. 병사의 총을 빼앗아 달아난 연호는 동굴에 피신한다. 연호는 할아버지에게 현을 설득할 것을 강요하지만 할아버지는 자신의 순응적이었던 과거를 뉘우치고 현에게 도망가라고 외친다. 결국 연호의 총에 맞아 죽는 할아버지. 현은 분노하여 연호를 죽인다.

1975

Dream of the Emperor

Dream of the Emperor 2012

4.70

Kim Chunchu is the grandson of King Jinji, but when his grandfather is overthrown, Chunchu is denied the chance to become a successor to the throne of Silla. He later meets Kim Yushin, and the two men begin a friendship. Chunchu later becomes King Muyeol, the 29th Korean monarch who leads the unification of three ancient kingdoms - Goguryeo, Baekje and Silla, while Kim Yushin becomes one of the greatest generals in Korean history.

2012

Iron Girls

Iron Girls 2024

9.00

There is no giving up on these four beautiful actresses. They never met each other yet gathered for one goal: participating in the triathlon, a sport that requires swimming, cycling, and marathon without stopping. They have four months to prepare for a sports event that requires extreme physical strength and strong endurance, but they are new to intense workouts and training. Watch the challenge and passion of the Iron Girls now!

2024

Seoul 1945

Seoul 1945 2006

10.00

Seoul 1945 is a 2006 South Korean television series starring Ryu Soo-young, Han Eun-jeong, So Yoo-jin, Kim Ho-jin, and Park Sang-myun. It aired on KBS1 from January 7 to September 10, 2006 on Saturdays and Sundays at 21:30 for 71 episodes. Set around 1945 right after Korea's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al rule when the nation was engulfed by ideological turmoil, the story revolves around the rivalry between Suk-kyoung, a renowned pianist and daughter of a rich pro-Japanese politician, and Hae-kyung, a headstrong servant; both women love Woon-hyuk, whose ambition to become a lawyer gets thwarted due to his political ideology.

2006

Hometown Flex

Hometown Flex 2020

8.00

Cha Tae-hyun and Lee Seung-gi visit and travel around other celebrities’ hometown. In each episode, the two take a local tour guide by a star who was born and raised in the area. From reminiscing memories of the old days in the town to experiencing local culture, and eating out at local must-eat places, this show is full of special courses that have never been introduced before.

2020

Wild Korea

Wild Korea 2019

6.00

In 2018, the eyes of the world turn to Pyeongchang, South Korea, for the Winter Olympics. For thousands of years Korea was known for its staggering natural beauty. Now it is better known for its decades of conflict. But beyond the battle scars and the fortifications there is a land of stunning natural beauty and remarkable wildlife. Lush wetlands and mudflats; soaring mountains and turbulent seas; habitats where the beautiful goshawk, the bottleneck dolphin and the curious raccoon dog thrive alongside Korea’s traditional people as they have for many thousands of years.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