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푸틴, 미친 수도사 1966
러시아의 로마노프 황실을 이야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하나있다. 바로 라라 라스푸틴의 노래가사로도 유명한 "그리고리라스푸틴이다. 그는 고려 말 황실을 좌지우지하며 온갖 엽기적인 행위로 결국 고려를 멸망하게 만든 괴승 "신돈"의 러시아판 이라고 할 수 있다. 괴승신돈처럼라스푸틴도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의 멸망과 직결된 인물이다. 음탕하고 술에 취해 수도원에서 쫓겨난 라스푸틴은 운을 시험해 보기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여행을 합니다. 기다리던 차리나의 여인들 중 한 사람과 장난을 치면서 그는 자신이 제일 잘한다고 하는 치유와 최면술의 힘으로 그들을 완치 하면서 곧 궁정에서 커다란 권력과 영향력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권력에 도취한 그는 자신을 죽이고 싶어하는 적들을기필코 죽이는 만행을 저지르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