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의 미국 피츠버그에 살고 있는 전직 야구선수 트로이 맥슨(덴젤 워싱턴)은 쓰레기 수거 용역회사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 한때 미국 흑인 프로리그에서 활동했던 그는 자신이 메이저 리그로 올라가지 못한 이유가 고령 때문이 아닌 피부색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트로이는 자신의 실패와 좌절에 대한 분노를 아내 로즈(바이올라 데이비스)와 아들 코리(조반 아데포)에게 표출한다. 특히 아들이 미식축구에서 본인이 가지지 못했던 성공을 거머쥘 조짐이 보이자, 아들의 대학 리그 진출을 방해하려 하는 등 부자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게 된다.
늙고 추해져 남자들의 관심을 끌 수 없는 거리의 작부 오하루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 하층민과 사랑에 빠져 궁녀에서 매춘부로까지 전락하는 그녀의 지난한 삶의 과정이 그려진다.
양주 메이커 홍보부에 근무하는 평범한 36살 남자 에부리만의 생활을 통해 전중전후를 힘겹게 살아온 샐러리맨의 비애와 굴절된 심정을 그려낸 걸작. 원작은 야마구치 히토미의 나오키상 수상작으로 대담한 편집과 애니메이션 삽입등 참신한 수법이 넘쳐나는 오카모토 기하치의 대표작 중 하나. (2011년 한국영상자료원 -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전)
열정적이고 급진적인 페미니스트? 섹스 스캔들 전문 스타 변호사? 뭔가 부족하다. 항상 약자 편에서 부당한 권력과 맞서 싸운 강인한 여성, 글로리아 올레드 스토리!
뭄바이에서 특별한 직업도 없이 생활하던 발리우드 세션 바이올리니스트에게 드디어 작은 기회가 찾아오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생긴 사건으로 인생이 뒤흔들린다.
Louis de Pointe's epic story of love, blood, and the perils of immortality, as told to the journalist Daniel Molloy. Chafing at the limitations of life as a black man in 1900s New Orleans, Louis finds it impossible to resist the rakish Lestat De Lioncourt's offer of the ultimate escape: joining him as his vampire companion.
Faustine Bollaert receives different guests who wish to share their story on a specific theme, whether it is a sentimental, family, friendly or professional environment. They evoke their experience and enrich it with exchanges with other witnesses. Different professionals regularly intervene in the program to give advice.
If "greatness is thrust upon us," as Winston Churchill once said, then it stands to reason that those who are destined for greatness are rarely aware of it. Take Jack and Bobby McCallister for example: two bright young brothers growing up under the watchful eye of their eccentric single mother Grace McCallister. Grace's personality is a force of nature destined to shape both of these young men's lives and secure one a place in the history books - as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Stories about people, stories about life. Intimate portraits of people from around Japan, each leading diverse lives while enriching lives of others.
Set during the final days of slavery in 19th century Jamaica, we follow the trials, tribulations and survival of plantation slave July and her odious mistress Caroline.
Rose McGowan, artist and activist, documents the work being done to spread her message of “bravery, art, joy and surviv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