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어 Poor Woman

제가 이래봬도 스펙이 좋거든요. 제 자랑은 아니지만 자격증이 한 14개? 어렸을 때부터 손으로 하는건 뭐든지 잘했어요~ 근데 결국 컴퓨터에 일자리를 뺏겼죠. 그래도 다행이 취직도 하고, 사랑하는 남편까지 만났어요. 그래서 둘이 함께 살 집을 사기로 결심했죠. 잠도 줄여가며 투잡 쓰리잡 열심히 일했어요. 근데 아무리 꾸준히 일해도 빚은 더 쌓이더라고요. 그러다 빚을 한방에 청산할 기회가 찾아왔는데! 왜 행복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자꾸 생기는 걸까요? 이제 제 손재주를 다르게 써보려고요.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을 거예요! 5포세대에 고함! 열심히 살아도 행복해 질 수 없는 세상, 그녀의 통쾌한 복수가 시작된다!

Fatmagül'ün Suçu Ne? is a Turkish television drama series produced by Ay Yapım and broadcast on Kanal D. The series is based on Vedat Türkali's novel, Fatmagül'ün Suçu Ne?, which was made into a film in 1986. The series is written by duo Ece Yörenç and Melek Gençoğlu. The soundtrack was done by Toygar Işıklı.

A poor young woman decides to try her hand at civil service when she hears that a district representative position has an annual salary of 50 million won. She teams up with the newly-demoted Seo Gong Myung to penalize corrupt politici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