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챌린저

더 챌린저 2015

6.00

뉴욕 브롱스 빈민가 출신의 제이슨 밀러는 고등학교 때 친구를 돕다 싸움에 휘말려 학교를 퇴학당하고, 동네 카센터에서 수리공으로 일하며 홀어머니와 함께 허름한 아파트에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체육관 관장인 듀안을 만나게 되고 제이슨은 자신의 시궁창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복싱을 시작한다. 끈질긴 노력과 복싱에 대한 재능을 꽃피우며 이내 승승장구하며 브롱스 챔피언이 되고, 방송사에서는 빈민가 출신인 그의 화제성에 주목하여 엄청난 금액이 걸린 월드 챔피언 타이틀 전을 제의한다. 상대는 도전자를 부상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무자비한 챔피언. 제이슨은 도전을 포기하려 하지만 어머니가 심장문제로 쓰러져 큰 수술비를 필요로 하게 되면서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챌린저로 이길 확률이 극히 낮은 챔피언 타이틀 전에 도전하게 된다.

2015

브링잉 업 바비

브링잉 업 바비 2011

5.10

브링업 바비는 과거에서 벗어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오클라호마로 떠난 유럽의 사기꾼 올리브와 아들 바비의 이야기입니다. 올리브와 바비는 한 모험에서 다른 모험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올리브의 범죄 과거가 그녀를 따라잡을 때까지 경쾌하게 매력을 발산합니다. 결국 올리브는 범죄자의 삶을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바비에게 제대로 된 인생의 기회를 주기 위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떠날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2011

나의 몸

나의 몸 2021

6.00

여기 두 사람이 있다. 시칠리 출신의 어린 소년 오스카는 버려진 고물을 주워다 팔며 살아간다. 거의 학대나 다름 없는 취급을 받는 오스카지만 구조적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마땅치 않다. 한편 나이지리아 출신의 흑인 청년 스탠리가 처한 상황도 그리 밝지 않다. 빨리 안정된 일자리를 구해야 하지만 이방인을 향한 사회의 시선은 그리 따뜻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이도 다르고 살아온 삶도 다르지만 이상하게도 종종 비슷한 표정을 짓는 두 사람은 표류하듯 길 위를 떠돌고, 카메라는 이들의 지친 몸짓을 번갈아가며 차분히 기록한다.

2021